원래는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라는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인데
내용은 안드로이드)와 인간의 갈등을 그려냈다.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는 아직 요원하지만 다행히 올해부터는 다양한 안드로이드를 만나볼 가능성이 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사용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구글의 안드로이드 역시 인간과 갈등을 일으킬 확률이 있다.
너무 똑똑해서가 아니라 아직은 너무 멍청하기 때문이다.

다음주 출시를 앞둔 HTC MAGIC
지난해까지 안드로이드폰은 HTC G1이 유일했었다.
초기작이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일단 100만대를 팔며 선방을 했다.
HTC의 두 번째 안드로이드폰인 '매직'이 다음 주부터 영국과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이나 팜 프리가 나오기 전에 먼저 선수를 치는 만큼 얼마나 선전할지가 관건이다. 6월달은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기도 하지만 2007년 7월, 최초의 아이폰을 구입했던 사용자들의 24개월 노예 계약이 끝나는 달이다.
노예 계약이 끝난 후에 아이폰 이탈율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미래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이다.
아직까지 안드로이드는 완벽하지 않다.
리눅스를 기반으로 했지만 실제 본격적으로 개발된 것은 2년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최소 5년 이상의 튜닝을 거친 윈도 모바일이나 RIM, OS X에 비해서는 아직 기능 구현도 부족하고, 안정성도 떨어진다.
또한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은 2000개 정도로 아직 앱스토어에 비해서는 1/10도 못 미칠 정도이다.
따라서 올해까지는 안드로이드 폰이나 안드로이드 넷북에 너무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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