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렌지로 인스턴트 식품을 조리하거나 라면을 삶는 시간은 가만히 그 앞에 서서 기다리기엔 너무 긴 시간이다. 그렇다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앉아서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다가는 라면이 불어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블록 모드는 모래시계의 개념으로 떨어지는 블록이 쌓인 정도로 시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떨어지는 블록의 모양이 다양해 테트리스 게임을 떠올릴 수 있다.
블록과 상하 전환이라는 간단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조리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작지만 귀엽고 제 기능에 충실한 타이머이다.
일본 가전제품 회사인 '아마다나'는 이러한 일을 방지해준다. 시간을 초과해서 라면이 불게 되는 일을 막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 회사에서 출시한 '쿠킹 타이머'는 독특한 방식으로 남은 시간을 표시해 주기 때문이다.
'쿠킹 타이머'의 조작은 옆에 있는 네개의 버튼으로 간단히 할 수 있다. 화면은 디지털 시계 모드와 블록 모드가 있으며 타이머 기능을 실행 중이라도 다른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쿠킹 타이머'의 포인트는 블록 모드와 상하 전환 기능이다.
블록 모드는 모래시계의 개념으로 떨어지는 블록이 쌓인 정도로 시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떨어지는 블록의 모양이 다양해 테트리스 게임을 떠올릴 수 있다.
상하 전환은 쿠킹타이머를 뒤집으면 블록이 반대방향으로 떨어지면서 남아있는 시간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상하전환 기능은 디지털시계 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타이머를 맞춰놓으면 설정한 시간이 0이 될 때까지 숫자가 줄어드는데 상하전환을 하게 되면 반대로 0에서 설정된 시간까지 늘어난다.
블록과 상하 전환이라는 간단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조리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작지만 귀엽고 제 기능에 충실한 타이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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